지난달 29일 구미시민들의 끼와 재능 한마당 'LG시민스타킹'예선이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스폐셜 MC 기웅아재&단비와 함께한 이번 예선전은 노래와 댄스 외에도 태권무, 난타, 폴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 등 총 55개팀 145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날 끼와 재능을 인정받아 본선진출을 확정지은 구미시민은 가요에 김건민, 전지원, 마칠린 댄스부문에 라이트포스, 정효원 퍼포먼스부문에 묘기요요 강승모, 퓨전밸리 쟈스민쥬니어 밴드부문에 거리&, 기타사랑 아띠로 총 9개팀이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9개팀은 오는 13일 '제25회 LG기 주부배구대회'에서 최종경연을 통해 최종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상은 상금 100만원과 부상으로 32인치 LED TV, 금상에는 상금 80만원과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은상에는 상금 60만원과 LG코드제로 청소기, 동상에는 상금 40만원과 LG전자렌지가 지급된다.  한편, LG경북협의회(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는 여성의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993년 제 1회 LG기 주부배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5회째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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