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 신규공급이 부족했던 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 일원에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지난 10일 인터불고 건설에 따르면, 오는 19일경 공급되는 주상복합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대구 달서구 감삼동 280-2번지 일원)'는 지하 4층∼지상 32층의 규모로 공동주택 148세대와 업무시설(오피스텔) 50실 등 모두 198세대를 갖췄다. 입지를 살펴보면 지하철 2호선 죽전역에서 직선거리 약 450m이며,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 남대구IC, 성서IC, 등과도 인접해 편안한 교통을 자랑한다. 특히, 성서산업단지 및 서대구산업단지, 3공단, 염색공단 등 주변 산업단지들로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특혜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죽전역 인근단지는 이미 검증된 주거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월드마크 웨스트엔드와 우방드림시티, 용산지구, 장기지구, 성당뉴타운 등의 단지 중심에 위치해 대규모 주거타운의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으며, 동시에 향후 재산적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생활 편의성 부분에서도 도심지 아파트답게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가 있어 편리하고, 주변에 홈플러스, 미래여성병원, 상업지구 등 원스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 본리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감삼초, 본리중, 달성고, 경화여고, 원화여고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인터불고 라비다 모델하우스는 월성네거리에 있으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사은품과 응모를 통해 경품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터불고 건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아파트를 구입할 때 입지, 교통, 편의시설, 생활환경과 더불어 반드시 체크해 봐야 할 부분이 시공사의 시공능력이다"며 "공동주택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후 한국토지신탁과 협력관계 구축, 문경 인터불고 코아루, 대구 반월당 인터불고 코아시스, 논산 인터불고 코아루, 영천 인터불고 코아루, 서귀포 동흥 인터불고 코아루 등의 아파트 사업을 수행해 오면서 전국적으로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파트는 일반 소비자들이 비용 지불을 마쳐야 물건을 받는 구조인 선분양제로 공급이 이뤄진다. 후분양제로 전환하면 사업중단, 공사기간 연장 등의 리스크가 없으나 공사금액을 충당하기도 어렵고, 공사금액을 확보하더라도 금융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돼 분양금액이 대폭 올라가기 때문에 현자 시공사들은 선분양제를 분양에 활용하고 있다. 전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