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팝 밴드 '클래시 도미넌트'가 오는 28일 오후 5시 대구시 중구 서성로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애가에서 '재즈 한옥 파티'를 연다.  공연을 선보이는 '클래시 도미넌트'는 실력있는 전문 재즈 연주자들과 개성있는 목소리의 보컬이 만난 '재즈 팝' 밴드이다. 재즈 팝이란 대중가요에 재즈적인 요소들을 가미한 장르이다. 재즈 한옥 파티는 최근 청라언덕과 더불어 근대로 여행에서 많이 거론되는 북성로에서 진행이 되는만큼 작곡가 박태준 씨의 곡 '오빠 생각', '동무 생각', '맴맴' 등 3곡을 포함해 1시간 40분 정도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래시 도미넌트는 2016년 대구의 대표적인 공연장인 수성아트피아의 용지홀, 대백프라자의 프라임 홀 등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물론 TBN 교통방송의 라디오, TBC의 청춘버스킹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응답하라 1988의 '소녀',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 외에도 영화 OST, 드라마 OST, 스탠다드 재즈 등을 편곡해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편곡한 곡 중 영화 'LA LA LAND' 메인 OST인 'city of stars'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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