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소재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가 청약 열기로 뜨겁다.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는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는 물론 남대구IC, 성서IC 등과도 인접하며 죽전역에서 불과 450m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지역에 해당한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하는 입지적 우위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 달서구 감삼동 280-2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32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는 총 198가구(공동주택 148가구, 오피스텔 50실) 전부 전용면적 68㎡~79㎡로 구성돼 있다. 이전에 국민주택형으로 불리며 분양시장을 주도했던 기존 84㎡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혁신 평면으로 특화해 기존 84㎡와 체감면적에 차이가 없이 오히려 실사용 공간을 넓혔다. 인터불고건설의 분양관계자는 "입지 선정과 상품 설계에 공을 들인 만큼 분양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수요자가 많아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며 "오피스텔의 청약접수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만큼 그 기세를 몰아 나머지 공동주택 세대까지 조기완판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은 지난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6월 1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월성동 1810번지 월성네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053-472-8900). 
 전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