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지난 20일과 27일 2차에 걸쳐 회원업체 직원 가족 80여명을 초청, 삼백(쌀, 누에고치, 곶감)의 고장으로 유명하고 빼어난 산수와 아름다운 옛 전통문화가 조화롭게 살아 숨 쉬며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상주일원의 역사문화를 답사했다. 이번 답사는 소백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자연경관이 빼어난 낙동강 유역의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을 시작으로 상주박물관, 경천대 등 상주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살펴봄으로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와 함께 회원업체 및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포항상공회의소는 회원업체 임·직원 및 가족들에 대한 소통과 역사문화의식 고취를 위하여 매년 두차례에 걸쳐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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