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이 5월29일부터 6월1일까지 관내 빈곤가정 3호에 학습 환경개선 및 멘토링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 직원 20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책상, 조명기기 교체 등 가정내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신입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아동, 청소년에게 진로상담 등 멘토링을 시행했다.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은 지역 아동들의 더 나은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서당골지역아동센터에 매달 기부금 30만원을, 천광보육원에 학용품 및 간식 전달과 멘토링 봉사활동을, 서부교육지원청에 고효율 학습용 스탠드를 기탁하는 등 미래 꿈나무인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맞춤형 특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