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섰다. 대구고용노동청은 8일 (주)서한과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및 원활한 인력채용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한은 지난해 기준 대구시 건설순위 2위업체로 매출이 대폭 신장되는 등 성장세에 있어 상반기에 대구고용센터 채용대행서비스를 통해 관리직 등 20명을 채용하고 하반기에도 이에 준하는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성장기반의 터를 닦는 기회”라며 “지역사회와 기업간의 동반성장을 바란다”고 말했다.이태희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주)서한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주신데 감사하고 대구고용노동청도 일자리창출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