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가 27일 직업성 질병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고 계속되는 반복된 업무로 인한 직업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본부는 대구근로자건강센터 운동처방사 2명을 초청해 시설·전기·차량분야의 장비운전원 84명을 대상으로 봄철 피로예방과 척추, 목, 허리 등 올바른 자세유지를 통한 작업방법 및 스트레칭법 등을 교육해 현장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운동처방 강사는 "일찍 찾아온 무더운 날씨로 수분부족과 무기력으로 체력이 저하되는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 30분정도 적당한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최순호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높은 온도와 습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잠깐의 운동이 몸의 면연력을 높이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작업 전, 후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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