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지난 1일부터 제주에서 일본 오사카 간의 노선운항을 시작했다. 제주-오사카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매일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제주에서 출발하는 매력적인 요인을 반영하듯, 첫 취항편은 만석을 기록했다. 오사카에서 돌아오는 복편의 경우도 탑승률이 90%에 달했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부산-오사카, 부산-다낭 노선까지 포함해 상반기 중 6개의 신규 노선을 개척했다. 특히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오사카 노선은 인천과 대구, 제주, 부산까지 총 4개의 지역에서 모두 출발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21일까지 본인의 페이스북에 해당 이벤트 이미지를 공유하고 신규 취항 소식을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오사카 왕복 항공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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