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이 지난 13일 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동2리 일대에서 '가뭄극복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벌였다. 봉사활동에는 50명의 사회봉사단이 참여해 최근 지속적인 폭염 및 가뭄으로 인해 고통받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직접 자두수확과 운반작업을 도와드렸다. 35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대구지역본부 사회봉사단원들은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농민들과 같이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한편 한전 대구지역본부는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아동센터 지원, 아동·청소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등을 벌여오고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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