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19일 오전 칠성동 제2본점 다목적홀에서 외환 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수출입 실무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의는 DGB대구은행과 거래 중인 수출입 기업의 실무담당자 50여명을 초청해 약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수출입관련 국내외 규칙 및 대금결제 방식, 무역거래 조건, 신용장 방식 수출입 거래 등 외환 실무와 관련한 전문가의 강의를 들었다.  특히 업체에서 작성한 선적 서류에서 발견되는 오류 사례와 빈번한 문의 사항 등을 정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 대구은행 박인규 은행장은 "대구은행은 지역기업의 외환업무 지원을 위해 다양한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거래 기업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따듯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의 수출입 실무 지원을 위한 강좌를 지속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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