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이 오는 8월 25일까지 천문우주분야 과학자들을 초청해 '달'을 주제한 '천체투영관 천문우주 여름 특강'을 개최한다. '달에 한국인의 발자국을 찍어라!'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선 현재 우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 관련 4명의 전문가들이 매주 1회씩 달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보따리를 풀 예정이다. 특강 내용은 ▲8월11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재익 박사 '지구에서 달까지' ▲18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배종희 박사 '달 토끼를 찾아서 떠나요!' ▲25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경자 박사 '달 탐사 자원과 달 기지 건설' 등이다. 이번 특강은 국립대구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초등생 이상 참여를 권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