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8일 농기계 안전반사판 부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로부터 한생명 더 살리기'의 하나로 상주경찰서 및 상주농업기술센터 등 관계자 20여명과 상주시 공성면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 앞서 공단과 상주서에서는 안전띠, 안전모 착용 등 교통안전교육 실시와 더불어 부채·효자손·물티슈 등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이어 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직접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50여대에 안전반사판을 부착했다. 오순석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상주시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