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5일 기산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음료(감식초음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자 기산면장, 정하근 경북과학대 행정지원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기산면 20여개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태자 기산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건강음료 기부로 기산면 어르신들께 뜻깊은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북과학대학교는 학교기업을 운영해서 자체 브랜드 '대학촌' 상품을 개발해 지역사회에서도 관심이 높으며, 연매출 200억 원 규모이다.  경북과학대학교 장재현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이 되겠다"며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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