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이 지난 25일 오후 대구시 북구청소년회관 내에 위치한 북구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해 사랑의 도서 570여 권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북구지역에 소재한 북대구우체국, 대구우편집중국과 경북우정청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수합된 인문학, 과학 및 위인전 등으로 구성된 도서를 '2017 부키야 놀자' 지역문화행사 후원을 위해 어린이도서관에 기증했다.강성주 경북우정청장은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창의력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공동체가 만들어지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