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서초등학교가 맛있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 등 대구행복급식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9월 우리학교 최고밥상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신서초는 학생들이 기피하는 채소류를 섭취할 수 있도록 '오늘은 한쌈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평소에 채소를 싫어하는 학생도 쌈 채소와 고기를 함께 싸서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식단으로 구성했다. 또 기피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조리법과 식단의 효율적인 구성을 위해 제철식재료를 사용해 '잔식&잔반 ZERO, 만족도 UP'식단을 만들었다. 영양과 맛은 더하고 잔반은 줄이며 학생들이 골고루 먹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신서초 안경섭 교장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영양듬뿍! 위생만점! 행복 가득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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