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장이 지난 6일 오후 경주안강우체국에서 문화소통공간으로 첫발을 내딛는 '우체국 작은 대학'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우체국 작은 대학'은 우체국 여유공간을 활용해 쉼터 제공과 컴퓨터를 비치해 앱제작, 자서전쓰기, 스마트폰을 활용한 컴퓨터기초, 컴퓨터 심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강생은 24명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강성주 경북우정청장은 "다양한 강좌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안식처로 자리 매김해 지역에 문화소통공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서비스 제공으로 더욱 더 확산 할 계획이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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