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이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수성우체국에서 3D프린팅 시연회를 가진다.시연회는 우체국을 찾는 이용고객과 지역 청소년 등에게 일상생활에 쓰임이 확산되고 있는 3D프린터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 효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도입과 활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시연기간 3D 프린팅에 관심있는 주변 학교에서는 단체견학도 가능하며 피규어 출력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경북우정청 박성수 사업지원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이러한 행사를 많이 열어 우정서비스 제공 뿐만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