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양봉산업 명품화의 기반이 되는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기술에 대한 양봉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10회 40시간) 농업기술센터와 현장에서 '2017년 상주 양봉산업 명품화를 위한 양봉인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한다. 상주 양봉산업 명품화 '달콤honey'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전년에 이어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대상인 상주시양봉연구회 회원은 물론 교육 희망 농업인에게도 참여를 확대했다.  피정옥 미래농업과장은 "상주 양봉산업의 고품질 명품화를 위한 질적 향상의 기반이 되는 양봉의 사양관리, 병해충 방제, 양봉산물생산에 관한 정보 기술습득과 현장 학습을 통한 체계적인 학습으로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예밀'은 상주 양봉가의 예을 다해 담은 꿀이란 의미이다. 상주시는 전국 벌꿀 최대 생산단지이나 저조한 지역 인지도로 인해 타 지역에 비해 그동안 제값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주 벌꿀의 비전과 가치가 상징화된 양봉 브랜드로 이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켜 소비자의 인지도를 극대화 하고자 개발되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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