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대구시 주거취약계층에 난방비 지원 및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대구지역내 저소득 가정 50세대의 월동 난방비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봉사는 한국감정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KAB 사랑나눔의 집'수혜 대상이었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해 주거취약계층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본다는데 중점을 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 직무대행은 "한국감정원의 난방비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한국감정원은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도와주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