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도 화성산업이 통 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화성산업이 11일 오후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희망2018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2013년부터 5년째 1억원의 통 큰 이웃사랑성금을 쾌척한 화성산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올해 4월에는 10여년 이상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2004년부터 대구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은 이날 전달한 1억원을 포함 해 총 11억여원에 달한다.  이인중 화성산업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들 힘든 시기에 더욱 힘들어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대구에 더 많은 기업들의 나눔실천으로 이 위기들을 함께 극복 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산업(주)는 1993년 이윤석 명예회장의 사재 50억원으로 화성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장학 및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화성자원봉사단은 사랑의 집짓기, 연탄배달, 독거노인 무료급식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구시와 함께하는 '동고동락 사랑의 1000호 집수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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