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달 29일 대구시교육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저소득가정 자녀 교복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점수 기획본부장를 비롯해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 티브로드 대구방송 김상섭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대구지역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 약 80명에게 교복을 지원하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주최하는 '희망나눔 1m1원 자선걷기대회'와 연계해 지역 취약계층의 교복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