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23일 오후 3시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지식재산창출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식재산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IP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 상표,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을 기반으로 기업의 IP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대구지식재산센터는 대구시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매년 지식재산 창출, 보호, 활용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수출(예정)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IP스타기업'을 선정해 3년간 2억1000만원 이내로 해외권리화, IP맵,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비영어권브랜드개발, 특허&디자인융합지원을 비롯해 긴급히 필요한 디자인과 브랜드에 대한 개발을 지원한다. 또 대구소재 중소기업이면 2000만원 이내로 특허·디자인맵, 제품·포장디자인개발, 브랜드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중 선택해 지원받는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옛 중소기업IP경영지원단)와 기술을 보유한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 및 전환창업 후 5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전략과 IP경영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는 'IP나래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월 2일까지 글로벌IP스타기업을 모집 중이며 2월 1일부터 '중소기업IP 바로지원 서비스'접수가 대구지식재산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수시로 센터에 상주한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특허, 디자인, 상표 관련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