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이 지자체, 유관기관과 손잡고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접수처'를 상시적으로 운영한다.이태희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지난 9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들을 방문해 입주 대표기업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단지 내 마련된 현장접수처에서 접수를 시작했다.회장사인 (주)보원덴탈을 포함한 입주기업 15개사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의사를 전달했고, 대다수는 1월분 임금이 지급되는 2월 중 현장 접수처를 통해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대구청은 향후 지역마다 현장접수처 설치를 확대해 사업주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