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과 대구상공회의소가 달성지역 기업의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달성지역 기업 실태 조사'를 벌인다.조사기간은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며,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인력, 연구개발 등의 기업현황 부문과 기업지원정책 수요 등 경영환경 부문 등 총23개 항목을 조사한다.조사는 리서치전문기관과 상의 담당자 방문의 병행조사로 이뤄진다.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최근 달성군이 대구지역의 주요 산업 단지가 집적화되고, 기업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하루가 다르게 팽창하고 있다"며 "달성군이 대표 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관내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실효적인 지원정책으로 기업들의 동반성장이 수반돼야 하는 만큼, 이번 조사에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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