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농협이 14일 오전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설계 지원을 위해 관내 어르신 85명을 모신 가운데 '제5기 복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동촌농협 복지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설계와 여가활동의 기회제공 등의 목적으로 교육비 전액을 농협이 부담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개강한 복지대학은 ▲7초안에 행복찾기 ▲소통을 통한 세대차 줄이기 ▲100세시대 유쾌한 삶! 멋진 인생! ▲건강한 삶을 위한 기 에너지 충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약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동촌농협 성상연 조합장은 "다양한 경험을 가진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배울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