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본부가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발상과 자유로운 사고를 활용하고 공사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젊은 미래변화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LH에 따르며 위원회는 급변하는 사회·경제 트렌드에 대응해 젊은 직원들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사 경영에 접목해 건전하고 발전적인 조직으로 변화를 추구하는데 중점을 뒀다. 앞으로 1년간 젊은 세대를 대표한 자문기구로 활동할 예정이며 미래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경영현안에 대한 토론, 젊은세대와 간부직원간의 가교 역할, 본부 기업문화 활동, 사회공헌 참여 등 공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병홍 본부장은 출범식과 더불어 전체 위원(20명)들에게 임명장과 기념도서를 전달하며 "최근 신입직원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고 특히 지난해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로 젊은 직원이 많이 늘었다"며 "이로 인해 세대간, 직급 간 소통 문제가 커지고 있다. 젊은 미래변화위원회가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