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LX대구경북지역본부는 최근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른 '무허가 축사 적법화'와 산지관리법 부칙 개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불법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가 올 상반기 종료를 앞둠에 따라 대구경북 시·군·구 지적측량의뢰에 전 직원이 주말까지 반납했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지적측량업무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정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현재 3인 1팀으로 운영 중인 측량팀을 한시적으로 5인 2팀 또는 2인 1팀으로 개편해 증원했다. 또한 측량업무 집힙처리를 통해 1일 처리건수를 확대해 업무를 처리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주한돈 본부장은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 우리 본부 및 지사 전 직원이 휴일도 반납하고 근무에 나설 계획"이라며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지역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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