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은희 기자]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힐튼경주가 지난 24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구촌 전등 끄기 ‘EARTH HOUR’ 행사를 가졌다. 힐튼경주는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호텔 내 조명을 소등하고 로비에서 ‘EARTH HOUR’ 를 기념하는 SAND ART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로비라운지 신라코트에서는 개인 텀블러를 이용할 경우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며,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열었다.매년 3월 셋째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소등하는 지구 살리기 운동인 'EARTH HOUR'는 지난 2007년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호주 시드니에서 WWF(세계자연기금) 주최로 처음 시작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