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규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지난 27일 대구 달성군에 소재한 대동공업(주)을 방문해 미래형 자동차산업 공공조달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트랙터, 콤바인 등을 생산하고 있는 ㈜대동공업은 공공조달분야에서 연간 매출 1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상용 전기자동차(1t급)를 개발추진하고 있다.김 청장은 이날 제조공정과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미래형자동차 기술개발과 산업육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대구조달청은 우수한 성능을 가진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공공물자 판로 지원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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