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사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언니 노사봉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노사연 언니 노사봉은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당시 방송에서 그는 20년 전 인기를 끌었던 '우아 댄스'를 선보이며 여전한 춤 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그의 활약에 MC들은 "도대체 이런 끼를 어떻게 숨기고 살았냐"고 질문했고, 이에 노사봉은 "내가 해야 될 게 아닌 거 같았다. 그래서 식당을 했다. 무슬림 맛집으로 선정됐다"고 답했다.그러자 MC들은 "무슬림이 아니고 미슐랭 아니냐"고 정정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사연 보다 더 웃긴다. 빵 터졌다. 방송에 자주 나왔으면”, “끼가 넘치네”, “자매가 많이 닮았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노사연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변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