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빛나와 프로골퍼 정승우 부부로부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며 세간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19일 ‘티브이데일리’는 왕빛나와 정승우 부부가 이혼을 준비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해당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왕빛나가 얼마 전 법원을 찾아 이혼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초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두 사람은 왕빛나의 여동생 왕윤나의 주선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 바 있다.왕윤나는 2005년 프로골퍼 김대섭과 백년가약을 맺은 뒤 친언니 왕빛나에게 정승우를 소개시켜주며 인연을 맺었다.왕빛나는 각종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편 정승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특히 그는 정승우가 그에게 늘 격려해주고 자신의 편을 들어줘서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제 각자의 삶을 살게 됐다.이와 관련해 왕빛나 측은 이혼과 관련해서는 개인적인 일이라 잘 알지 못한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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