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포털사이트 실검에 올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승기가 강민경에게 지갑을 선물한 일화가 새삼 화제다.다비치 강민경은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MC 이승기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얘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그 이유는 강민경이 이승기의 노래 피처링을 도와줬고, 이승기가 고마움의 표시로 강민경에게 명품 지갑을 선물한 것.이에 강호동은 "지갑은 항상 지니고 다니는 거니까 항상 자신을 생각해달라는 뜻 아니냐"라며 농담을 건넸고, 김희철은 한술 더 떠 "지갑에 네 마음을 채워달라"는게 아니었냐며 이승기에게 장난을 쳤다.이에 이승기는 당황하지 않고 올 것이 왔다는 듯 "결혼하자고 사줬습니다. 이제 후련하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강민경은 "선물 받은 지갑이 노티가 났다. 브랜드 로고가 너무 크게 박혀 있어서 갖고 다니기가 좀 그렇다"고 털어놓아 이승기를 씁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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