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에어부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탑승 손님들에게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특별한 엽서를 전달했다. 에어부산 캐빈승무원 특화팀 중 하나인 캘리그래피팀 소속 승무원들은 가족의 행복과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엽서를 손수 제작해 이날 기내에서 특별한 기내 방송과 함께 사랑의 엽서를 손님들께 전달했다. 에어부산은 기내에서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사연을 접수하면 승무원이 직접 엽서를 작성해 받을 손님에게 전달하는 서비스인 'Letters to AIR BUSAN'은 가장 호응이 높은 서비스다. 또한 에어부산은 다양한 승무원 특화팀을 구성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캘리그래피 서비스 외에도 기내 매직, 타로카드, 페이스페인팅, 핸드마사지, 바리스타 및 기내 악기 연주 특화팀 등이 있으며 비행 시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캐빈승무원들이 직접 사랑을 담아 엽서를 제작했다"며 "에어부산과 소중한 가족과 함께 행복한 5월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