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5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몽골 올란바토르시,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과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경북도)시범사업 행정 및 재정지원 ▲(공단)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기술지원 ▲(몽골)자립마을제도개선 및 정책 지원 ▲(연합)해외진출 홍보 등이다.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수출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지역내 신재생에너지기업의 해외진출 토대를 마련했다.한국에너지공단 박병춘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대응하고 지역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강화를 위해 경북도 및 유관기관과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