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가 '100% 표준준수' 실천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철소는 수많은 인력과 기계 장치들이 움직이는 제조현장인 만큼 직원 모두가 표준을 완벽히 수행해 안전과 설비 사고를 예방하고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성부는 100% 표준준수 문화 정착을 위해 최근 '작업표준 100% 준수대회'를 실시하고 작업품질과 안전확보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중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최소 조직단위로 전직원이 참여했으며, 특히 표준에 익숙치 않은 저근속직원이 주축이 되어 작업표준에 대한 윤독회를 실시하고 또 현장에서 직접 표준대로 작업을 해보면서 느낀점들을 반영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작업표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화성부는 작업표준 100% 준수 프로세스를 사전에 공지해 공장장 주관으로 전 표준을 조직별로 배분했다. 이후 ▲작업표준 윤독회 및 문제점 발굴 ▲타공정 사례 분석 및 의견청취 ▲작업표준 개정 등의 과정을 거쳐 경진대회 당일 화성부장이 선정하는 작업표준을 저근속 직원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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