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가 경남·경북·광주·부산·인천·전북 등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난 14~15일 1박 2일간 '2018 지역신산업선도인력양성사업 달-빛 연합 워크숍'을 가졌다.  지역신산업선도인력양성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 인력을 양성해 지역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또 지역전략산업 분야의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지역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한다.  전국 13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내 기업·대학과 협력해 취업연계, 산학협력 지원, 혁신센터 취·창업 프로그램 연계 등 공동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간의 협업 활동으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8 부산 국제 모터쇼(BIMOS 2018)'에 공동으로 참석하고 참여연구원들 간 교류회 시간을 가졌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달-빛 연합 워크숍으로 연구과제에 대한 최신 정보 공유와 각 과제별 석·박사 연구원들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 간 더더욱 많은 협업을 통해 지역전략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빛 연합 워크숍은 지난해 11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구 EXCO에서 열린 '2017 대구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DIFA)'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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