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의 오랜 숙원인‘달성군 새마을회관 기공식’이 18일 달성군청 옆 논공읍 금포리 1323번지 새마을회관 건립공사 현장에서 이종진 달성군수, 이석원 군의회 의장, 송성열 새마을회장과 새마을 가족,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달성군 새마을회관 건립비용은 26억6000만원으로 부지면적 1,288㎡에 건축연면적 1,207㎡로 사무실, 각종 회의장, 다용도실 등으로 지상5층 건물이며2009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송성열 새마을회장은“새마을회관 기공식을 계기로 우리 새마을 가족들이 더욱 단결하여 자원봉사, 이웃돕기, 경제위기 극복 등 현실에 맞는 새마을 활동을 전개해 주민들한테 사랑받는 새마을회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기공식의 부대행사로 희망 세상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이 열려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2달간 휴경지 경작, 재활용품 판매, 새마을가족 성금 모금 등으로 모은 쌀 306포(20kg)를 달성군 관내 각 리별 1포씩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새마을회관 기공식을 더욱 빛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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