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금융교육센터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중·고등학교 금융·경제 동아리와 함께하는 '금동(금융동아리)아 놀자'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DGB금융교육센터의 '금동아 놀자'는 놀이·체험·교육이 접목된 프로그램으로 일회성, 강의식 교육을 벗어난 리얼 버라이어티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표방하고 있다.
올해 '금동아 놀자'는 다소 금융교육의 기회가 제한될 수 있는 경북지역으로 직접 찾아가고 DGB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으로 초청하는 과정들을 통해 금융상식과 사회·문화·경제 등 합리적인 금융의식을 직·간접적인 경험학습으로 체득할 수 있게 기획됐다.
경북 포항 이동고등학교뿐만 아니라 대구지역의 5개 중·고등학교와도 현재 지속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DGB금융그룹 임직원과 With-U 대학생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이 금융교육 멘토 활동을 지원해주고 있다.
대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베트남, 중국, 일본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DGB 가치를 나누는 다문화 금융교실'(이하 DGB 가·나·다 금융교실)도 2회에 걸쳐 진행했다.
'DGB 가·나·다 금융교실'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실생활에서 금융관련 업무를 더욱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은행이용법, 공과금납부, 해외송금, 금융사기피해예방 등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도자기 만들기와 과일 파티쉐 등의 만들기 문화체험도 함께 병행하는 DGB금융교육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다문화 금융교육 특화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