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우체국이 지난 6일 오후 달서구청 5층 회의실에서 달서구청과 '만원의 행복보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내 어려운 가정이 갑작스런 재해 발생으로부터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00여명에게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인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달서구는 공익보험 홍보 및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우체국은 보험 가입 및 사후 관리등 상호 역할분담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중녕 대구달서우체국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달서구와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나눔을 실천하고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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