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국가 의료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국민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수요를 총족하기 위해 지난 26일부로 미래전략기획단을 발족했다. 미래전략기획단은 송규호 전략기획본부장을 단장으로 미래기획분과와 혁신성장분과 등 2개 분과에 총 14명의 내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미래기획분과는 신약개발지원센터 이선화 수석연구원을 필두로 신약·의료기기 분야의 국가 미래성장동력 발굴 및 재단의 역할과 기능 강화 방안을 수립한다. 또 혁신성장분과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서수원 수석연구원을 중심으로 창업 촉진방안, 국민의 건강 미충족 수요 해결 방안 등을 마련한다. 이영호 이사장은 발족식에서 “최근 의료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국민과 정부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의료산업의 제품화 단계의 전주기를 지원해 기업의 공백기술 지원과 시장진출 기간을 단축하는데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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