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세계 인기 와인에 버금가는 '기념와인'을 출시해 명품 와인 판매업체와 협약을 맺었다.29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와인은 슈발 누아 생떼밀리옹(Cheval Noir Saint-Emillon, 프랑스), 루피노 일 두칼레 토스카나 IGT(Ruffino, Il Ducale Toscana IGT, 이탈리아), 말루엔다 가르나챠 비냐 비에야스(Maluenda, Garnacha Vinas Viejas, 스페인) 등 총3종이다.와인에는 "와인 판매액의 일부는 영남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적립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기념넥텍이 부착됐다.기념와인은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남대 대외협력팀(053-810-1031~4)으로 문의하면 된다.영남대는 와인 출시에 맞춰 세계적인 명품 와인 판매업체와 협약을 맺고 판매액 중 일부를 학교 발전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서길수 총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언제 어디서나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와인을 즐기며 기부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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