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농협은행 칠곡군지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채움봉사단 10여명은 29일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칠곡사랑의집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폭염 및 집중호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점심식사로 소고기국 200인분을 대접하고 생수, 라면, 과일 등을 전달하여 나눔·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NH농협은행은 전국적으로 지난해 1,093억원의 사회공헌비를 지출하여 7년연속 사회공헌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NH농협은행 경북본부도 지난해 210회에 걸쳐 1,317명이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여종균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는 "최근 폭염과 태풍, 집중호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께서 건강히 막바지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