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이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2018 대구경북 머니엑스포'에 참가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기간 중 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체국은 머니엑스포를 지원하기 위해 이동식 금융창구를 개설해 계좌가입, 체크카드 발급, 스마트금융 체험 등 행사장을 찾는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방문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상담 및 일반 고객을 위한 맞춤형 보험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우체국예금 서포터즈는 우체국 직원 직업 체험을 통해 우체국 직장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송정수 경북우정청장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2018 대구경북 머니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우체국이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착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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