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승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웃음 전용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에어부산은 지난 1일 코미디언 정태호씨와 김상희씨가 일일 캐빈승무원으로 변신한 김포~부산 노선 BX8811 '웃음 전용기'를 운항했다고 밝혔다.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한 이날 행사는 정씨와 김씨가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을 도와 기내 서비스 제공과 함께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탑승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웃음 전용기와 함께 더위를 잠시 잊고 즐거운 추억 가득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에어부산은 2013년 제1회 부산 국제코미디페스티벌부터 코미디언이 참여하는 이 행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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