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달 31일 미래전략사업추진단, 농어촌공사, 군내 10개 지구 읍면소재지 및 권역별 운영위원장들이 일월면 일월복지센터에 모여 농산어촌개발사업 운영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군내 10개 지구에 총 532억여 원을 투입해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석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장을 제외한 9개 지구는 2018년 말 대부분 준공될 예정에 있어, 이번 간담회에서 지구별 진행상황 및 준공 후 사후관리 방안, 시설물 관리·운영 조례 및 위·수탁계약 절차, 운영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우제학 미래전략사업추진단장은 “모든 지구의 공사현장에서 사업을 수요자인 군민의 입장에서 능동적으로 추진하여 단 한건의 민원도 없도록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고 농어촌공사에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문하고, 권역별 위원장들에게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더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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