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교육지원청과 달성군청이 5일 오후 달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지역사회간 교육협력 구축을 위한 달성군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교육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협의회는 지역 관련 교육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육행정업무를 처리하고 유기적인 협력과 공조를 위해 설치됐다.  교육장과 군수를 공동의장으로 대구시의원, 달성군의원, 초·중·고등학교 교장, 달성군 및 달성교육지원청 소속 관계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연계 인성교육 지원 ▲왕선초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 ▲농촌전원학교 폐지에 따른 소규모학교 교육활동 지원 ▲지자체 마을돌봄교실 활성화 ▲교육국제화특구 추가 지정을 위한 공동 노력 ▲세천지구 중학교 신설을 위한 공동 노력 ▲테크노3초(가칭) 조기 개교를 위한 공동 노력 ▲심인고 남녀공학 전환을 위한 공동 노력 ▲달성군 내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공동 노력 ▲비슬산 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 홍보 및 이용 협조 등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달성교육청 박정곤 교육장은 "양기관은 앞으로도 계속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꿈·희망·행복을 가꾸는 달성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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