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구시, '고객만족경영 교류협약' 체결
현대해상은 대구시와 '고객만족경영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오는 2011년 세계육상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한 것.
이에 따라 현대해상은 CS전문가들이 대구시의 고객 접점 부서를 직접 찾아가 개별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구시의 고객만족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활동도 병행한다.
서태창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현대해상과 대구시는 고객만족경영의 전략적 파트너가 돼 서비스 콘텐츠와 고객만족 노하우를 활용해 대구시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5월 5년 연속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을 받았고 9월에는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장기보험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11월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는 종합 대상으로 선정돼 대구시와 나란히 수상하기도 했다.
강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