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사업본부(본부장 이진형)는 매월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러브펀드와 러브펀드를 통해 조성한 금액의 2배를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를 통해 조성한 빛 한줄기 희망기금으로 한전 사회봉사단 활동의 재원으로 사용을 하고 있다. 이 중 10%는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영세민의 체납 전기요금을 대신 납부해 줌으로써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 전기공사협회 대구시회(회장 정성칠)에서도 동참하여 지난 11월 27일(목) 한전 대구본부를 방문하여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저소득층 가구의 체납 전기요금 지원 및 사회봉사단 활동 재원으로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한전은 2008년도 상반기 전국의 단전대상 저소득층 682가구의 체납 전기요금 1억7,091만원을 지원했으며 대구ㆍ경북지역에서도 27가구 525만원을 지원해 줬다. 하반기에도 대상자를 선정하여 체납 전기요금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체납 전기요금 지원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농촌마을 방문 합동 봉사 등의 활동을 전개해 대구 경북지역의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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