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제48대 윤경희 청송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는 가운데, 취임 이후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국비확보, 농업분야 남북교류사업 추진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취임 직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이라는 군정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산업을 다각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에 힘써 왔다. 이를 위해 윤 군수는 그동안 경상북도와 중앙정부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국비 확보, 신사업 발굴 등에 주력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9월 11일 농림식품축산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6개 사업이 선정돼 총202억원(국비70%, 지방비3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청송군이 지역만의 색깔을 지닌 경관·생태, 역사·문화, 농촌체험 등을 특화한 내용으로 농림식품축산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한 결과로, 2019년도 국가예산사업이 확정된 6개 사업은 청송읍 중심지활성화 사업에 180억원,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청송읍 덕리, 부남면 중기2리, 현동면 눌인3리, 현서면 갈천리에 각 5억원, 지역 주민 역량강화 사업에 2억원으로 총 202억원 규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반농산어촌분야의 군 역대 최대 금액으로, 지난 9월 20일 소규모 전원주택단지조성 기반시설 설치 특별교부세 8억 확보와 함께 민선7기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윤경희 청송군수의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큰 힘이 실릴 전망이다. 또 윤 군수의 공약사업인 남북농업교류협력사업은 최근 남북정상회담 및 평양공동선언에서 남북이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활성화를 합의하면서 경제?행정?문화?체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청송군이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준비하고 있던 청송사과의 북한진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향후 남북교류가 본격화 되면 계획 중인 사업을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교류협력기금 조성 및 행정지원 방안 등을 담은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제정과 ‘청송군남북교류협력위원회’ 구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와 통일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인적교류와 시범농장 조성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 공약사업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을 증명이라도 해주듯 윤 군수는 지난 9월 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시군구청장 선거공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 군수는 “앞으로도 한국산림사관학교 신설, 27홀 골프장 유치, 청송군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노인전문 의료서비스센터 건립, 천원목욕탕 등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많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 이라며, 덧붙여 강조하길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지역발전을 통해 군민이 행복해지는 1등 청송군을 위한 저의 초심을 자랑스러운 청송 군민과 함께 끝까지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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